2차 재난지원금 각지역별 지급현황

2차 재난지원금 각지역별 지급현황

오늘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현재 지급하는 지역과, "9월 중으로 지급하겠다"라고 확정된 지역, 그리고 현재 논의 중인 지역을 포함해서 총 20개의 지역을 한눈에 쉽게 보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한 지역

먼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던 지역부터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7월까지 지급 종료된 지역은 전북 완주군, 전북 진완군, 전북 군산시, 전남 화순군, 경기도 가평, 경북 예천군, 강원도 영월 지역 등은 7월 31일까지 재난지원금이 지급 종료된 지역입니다. 

이 지역들은 1인당 10~20만원을 선불카드나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7월 31일까지 이미 지급을 완료한 지역들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현재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지역을 알아보겠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하고 있는 지역

현재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 하고 있는 지역은 충북 영동군, 강원도 횡성군, 제주도가 현재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① 충북 영동군

충북 영동군의 경우는 영동 구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선불카드로 8월 20일부터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동군은 8월 20일부터 온라인과 각 영동군 주민센터를 통해서 신청과 발급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청을 하실 때, 재난지원금의 이름이 아닌 "청장년층 경제 활성화 지원금"의 이름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고 하니, 이 이름으로 신청을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② 강원도 횡성군

그리고 강원도 횡성군도 마찬가지로 지금 선불카드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23일까지 1인당 20만 원을 재난지원금으로 현재 지급 중에 있고요, 그리고 제주도의 경우에는 제주도민 전체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급일정은 8월 24일을 시작으로 9월 29일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합니다. 

 

③ 제주도

근데 제주도 재난지원금 같은 경우, 제주도 도민에게 모두 지급이 되는데요, 즉 이 말은 제주도에 등록된 외국인에게도 지급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외국인으로 등록된 사람은 약 2만7488명이라고 하는데요, 등록 외국인은 외국인 등록 또는 외국 국적 동포 거소신고 명단에 등재되고, 지금 제주지역에 체류 중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현재 확정됐지만, 9월부터 지급 예정인 지역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예정인 지역

기쁜 소식은 이번에 지급 예정인 지역이 많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① 강원도 춘천시

먼저 강원도 춘천시가 9월부터 재난지원금 지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급 금액은 1인당 10만원씩 지급을 하고, 지급방법은 취약계층은 현금으로 지급을 하고, 그 외 춘천 시민에게는 선불카드와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10월30일까지 이고요, 사용기간은 11월 30일까지 신청지역 내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온라인 사용은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② 대구광역시

그리고 다음 대구광역시 입니다.

대구광역시는 9월부터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난지원금의 이름으로 지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희망지원금의 이름으로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초부터 지급을 실시해서 추석 전까지 완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초생활수급자는 현금으로 선지급하고 나머지 시민들은 카드 포인트나 대구사랑 상품권으로 충전하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③ 충청북도 제천시

그리고 다음 지역은 충청북도 제천시입니다. 충북 제천시도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 원을 9월부터 지급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취소한 각종 행사 예산과 재정안정화 기금을 활용해서 재난지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④ 울산 울주군, 경상남도 양산시

그 외 울산 울주군과 경상남도 양산시의 경우도 9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울산 울주군 같은 경우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고, 경상남도 양산시의 경우도 1인당 5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9월부터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지역이 많은 만큼, 여러분들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즉 "우리 지역은 왜 아무런 소식도 없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현재 논의 중에 있는 지역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현재 논의 중인 지역

① 강릉시

강릉시는 하반기에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서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 19 종식 때까지 지역경재 회생 및 방역을 통한 재확산 방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후에 어떻게 진행될지는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②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도 이번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인천 동구의 경우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서 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7월 14일 밝혔는데요,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정부 추경 및 인천시 추경과 연계한 긴급재난지원금 153억 원이 편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추가 지원에 대해서 재정 상황과 재난지원금 정책효과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현재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③ 부산광역시

부산의 경우에는 현재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것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부산 본부는 현재 예산으로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 지급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부산시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은 주지 않았다고 하니, 부산시의 경우도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④ 경기도

경기도는 요즘 말이 참 많았죠? 6월 2일에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자고 정부에 건의를 했지만, 아직도 계속 논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 도지사는 경기도 예산을 자체적으로 활용해서라도 경기도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을 하였고, 현재 정부에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인 만큼 경기도의 경우도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⑤ 충청남도 청양군

마지막으로 충청남도 청양군도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데요, 청양군의 경우는 군민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서 지역의 골목상권,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청양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크게 4가지 분류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7월까지 지급이 종료된 지역, 현재 지급 중인 지역, 9월부터 지급 예정 중인 지역,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논의 중인 지역 이렇게 4가지로 분류로 알려드렸고, 이렇게 힘든 시기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게 매우 힘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서 마스크 없이 코로나 전의 일상으로 복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알려드린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끝.